오늘부터 얼리어답터!


3월 2일, 3월의 첫 월요일. 직장인이 피눈물 흘리며 보낸 3월 1일 일요일 공휴일 다음날.
K는 생태탕이- 곤이가- 너무너무 먹고싶었습니다.
회사에서 밥을 먹자는 Y와 H의 요청을 "점심 내가 쏜다" 라는 말 한마디로 잠재우고, 생태탕을 영접하러 갔습니다.
회사가 용산인 니들북. 네이버 지식인에 요청해서 "용산 생태탕 맛집" 을 검색해 찾아간 그 곳은, 점심시간 10분 전에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꽉꽉 차있더군요! -ㅁ-;

거기다...


비싸!!!!!!


1인분 12,000원!

엄마, 생태가 이렇게 비싼 거였나요? ㅠㅠ
K는 점심값 36,000원을 지불하고 생태탕에 대한 새로운 지식을 얻었습니다.

그리고 돌아오는 길, 점심을 사줬으니 디저트를 사 내놓으라고 Y와 H에게 주문했고, 마침 근처에 있는 빈스*스에 들려 스트로베리 와플을 겟! 기다리는 중 새로운 물건을 발견해 결국 질러버리고 만 K입니다... OTL (얼리어답터는 뭘 걍 단순한 지름신도일뿐;)

자, 그리하여 공개하는 소소한 제품!

1회용 커피 여과지입니다!

에? 그게 뭐 얼리냐고요? 아니아니, 전 새롭다고요!




알흠다운 스트로베리 와플과 함께 있는 1회용 커피 여과지! 플리스틱이든 도자기든 황동이든 드립퍼가 필요한 여과지가 아닌 여과지 자체만으로도 커피가 완성되는 1회용 여과지예요! >A<)b



사용법은 간단. 모양대로 접어서 컵에 올리고, 물을 붓기만 하면 됩니다!



 

사용한 여과지는 그냥 버리면 됩니다.



사무실에서 커피 내릴 때, 언제나 뒷처리(프레스로 끓이거나 베트남 커피로 끓여서 원두 찌꺼기 처리가 귀찮음)때문에 잘 안 마셨는데, 당분간 편하게 커피를 마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에, 커피... 그동안은 안 마신 것 처럼 왜 그러냐고요?;;

으음, 그게 말입니다.

사실 저희 일정이 꽤 늦어졌어요.

원래 나오기로 한 <나오야 인 나고야>가 늦어졌고 또 <코스프레 다이어리>도 늦어졌고... 그리고 <일본에 먹으러 가자! 북해도 편>도 진행해야 하고... 한마디로 일이 밀렸어요 =_=;

그래서, 당분간 야근모드- 라는 거죠.

거기다 한동안 속 좀 썩여준 <마코> 가 드디어 품안에 들어오거든요.
마코는- 고양이 입니다.

귀엽지도, 예쁘지도 않은 어떻게 보면, 불가사의한 외모를 가진 고양이- 마코.

카페인 중독과 야근을 친구삼아 곧 만나실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하겠습니다~!




by 니들북 | 2009/03/02 15:18 | ▒ 니들북 사람 이야기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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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at 2009/03/03 08:17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니들북 at 2009/03/05 10:10
비공개 님. 아힝;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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