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 아름다웠던 꽃...


2008년 3월, 저는 동경에 있었습니다.
2009년 3월, 저는 서울에 있습니다.
2008년 3월, 만들고 싶은 책들 생각과 봄바람에 두근거리며 4월이 오기를 기다렸습니다.
2009년 3월, 현재, 만들고 싶었다 생각한 책들의 반의 반도 못 내고, 마감에 허덕이며 4월을 두려워하고 있습니다.
2008년 3월, 새로운 만남에 두근거리며 기대에 차 있었어요.
2009년 3월, 이제는 익숙한 헤어짐에 가슴이 울적합니다.

1년 사이, 많은 일이 있었고, 2008년 이후 저에게는 3월이 매년의 진정한 마무리와 시작을 준비하는 달이라 생각하게 되었어요.

니들북의 1년을 마감하고 다시 뛸 준비합니다.

2009년 4월. 새롭게 다시 좋은 책들을 선 보이겠습니다.
꾸준히 오시는 분들. 감사합니다.
검색을 통해서, 혹은 우연히 오신 분들도 감사합니다.

모두 행복하세요.

by 니들북 | 2009/03/05 10:07 | ▒ 니들북 사람 이야기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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