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06월 02일
배고픈 편집.

... 중략
니기리 셋토를 주문했더니 바로 그 자리에서 쥐어서 네 개씩 접시에 올려 내 놓는다.
나오자마자 하나를 집어 입에 넣으니 생선이 입 안에서 사르르 녹아 들었다.
밥은 초가 강하지도 약하지도 않아 생선을 밥이 받쳐 준다는 느낌이다.
눈 깜짝할 사이에 네 개를 해치웠더니 주인장이 금새 알아채고 다음 접시를 내어 주었다.
이름도 모르는 생선들이지만 두툼한 데다 역한 비린내 하나 없이 깔끔하게 입 안에서 녹았다.
마치 내 앞에 초밥의 새로운 세계가 펼쳐진 것 같다.
* * *
공복에 이런 글을 읽고있자니 눈앞이 까마득해집니다.
디자이너도 "이거 시안 잡으며 초밥 엄청 먹었어." 라고 했죠.
... 저도 먹었습니다. 초밥. orz;
까날님은 곧 추가 취재를 위해 간사이에 가시겠죠. 그리고 또 초밥을 드시겠죠...
지금 이 순간 세상에서 제일 부러운 사람은 까날님.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능. ㅠㅠ
오실 때 초밥점...ㅠㅠ...
# by | 2008/06/02 09:56 | ▒ 니들북 사람 이야기 | 트랙백(1)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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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죄많은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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