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고픈 편집.




... 중략

니기리 셋토를 주문했더니 바로 그 자리에서 쥐어서 네 개씩 접시에 올려 내 놓는다.
나오자마자 하나를 집어 입에 넣으니 생선이 입 안에서 사르르 녹아 들었다.
밥은 초가 강하지도 약하지도 않아 생선을 밥이 받쳐 준다는 느낌이다.
눈 깜짝할 사이에 네 개를 해치웠더니 주인장이 금새 알아채고 다음 접시를 내어 주었다.
이름도 모르는 생선들이지만 두툼한 데다 역한 비린내 하나 없이 깔끔하게 입 안에서 녹았다.

마치 내 앞에 초밥의 새로운 세계가 펼쳐진 것 같다.


* * *


공복에 이런 글을 읽고있자니 눈앞이 까마득해집니다.

디자이너도 "이거 시안 잡으며 초밥 엄청 먹었어." 라고 했죠.


... 저도 먹었습니다. 초밥. orz;

까날님은 곧 추가 취재를 위해 간사이에 가시겠죠. 그리고 또 초밥을 드시겠죠...

지금 이 순간 세상에서 제일 부러운 사람은 까날님.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능. ㅠㅠ

오실 때 초밥점...ㅠㅠ...

by 니들북 | 2008/06/02 09:56 | ▒ 니들북 사람 이야기 | 트랙백(1)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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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일본에 먹으러가자. at 2008/06/02 13:39

제목 : 죄많은 인생.
배고픈 편집.먼저. 이번에 책나옵니다, 굽신굽신.책 내용은 위 포스팅 따라가시면 보시다시피, 알만한 내용이고요.6월 중순 좀 넘어서 나올 예정입니다.그동안 책 준비로 바빠서 블로깅쪽이 좀 뜸했습니다.주린배를 부여잡고 편집을 하신다지만, 제가 악의가 있어서 그런 사진을 찍어온 건 아니라니까요......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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